LA 다운타운의 남쪽 올림픽 블루버드에 자리잡고 있는 코리아타운은 차이나타운과 리틀도쿄를 합친 것보다 5배나 큰 규모의 번화가이다. '서울시 LA구' 라고 부를 정도로 교포들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으며 간판자체도 다들 한글이다. 이곳도 밤에는 위험하므로 차를 타지 않고는 가지 않는게 좋다.

올베라 스트리트의 동쪽에 위치한 Alameda St.에 있는 암트랙(Amtrack)의 철도역으로, 초기 스페인 스타일의 교회 양식으로 지어진 인상적인 곳으로 1939년에 완공되었다. 외벽에는 대리석을 사용하여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실내는 타일로 마감한 벽과 상감 세공한 대리석 바닥, 창문과 현관의 장식까지 스페인 풍으로 통일되어 있다. 넓은 중앙 홀은 LA로 도착하는 스타들이 이곳에서 자주 사진에 찍혔기 때문에 1940년대 영화팬에게 익숙한 장소이다. 유니언 역...

5만 6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이저 리그의 명문팀인 다저스의 홈구장이다. 로스앤젤레스의 다운타운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다운타운에서 북쪽 언덕 위에 자리해 있고, 4월~10월까지의 야구 시즌이 되면 이곳에서 연간 80여회의 공식경기가 열린다.

1957년까지만 해도 다운타운에서 최고로 높은 건물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LA를 상징하는 하얀색의 건물로 TV시리즈<슈퍼맨>에서 클라크 켄트가 근무하는 신문사 <데일리 플래닛>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예전 O.J. 심슨(O.J. Simpson) 재판으로 유명해진 재판소와 주청사, 도서관, LA시 경찰서 등이 모여 로스앤젤레스의 중심부를 형성하고 있다. 시청의 27층 전망대에 올라가면 다운타운을 한눈에 다 볼 수 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방향이 동쪽...

8ha의 넓은 부지 위에 6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미국의 서부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박물관이다. LA의 신진 아티스트들과 피카소·고갱 같은 대가들이 남긴 작품 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중동에 이르는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각 건물 사이마다 까페테리아가 있으며, 고대에서 18세기까지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서쪽의 애먼슨(Ahmanson)빌딩과, 근대와 현대 미술을 관람할 수 있는 앤더슨(Anderson) 빌딩, 현대 미술이나 사진작품을 기획전으로 전시하...

로스앤젤레스의 다운타운에 자리잡고 있는 현대 미술관(MOCA)는 1986년의 다운타운으로 재개발 프로젝트에 따라서 건립되었다. 피라미드형의 외관을 자랑하는 미술관으로 외관이 독특하고, 뉴욕의 근대미술관(MOMA)와 비교되어서 로스앤젤레스의 ‘현대미술관은 MOCA’라고 불린다. 현대미술관은 후기 인상파 무렵부터 전시하는 것이 보통적인 관례이지만, MOCA는 조금 다르게1940년대 이후 미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아티스트들의 작품부터 신인의 작품까지 총 5천여점 ...

할리우드 스타들의 모형이 있는 박물관으로 마릴린 먼로아 해리슨 포드등 영화 배우와 유명 인사들의 밀랍인형을 전시되어 있다. 너무 똑같은 스타들의 모습에 탄성이 나올 정도다. 특히 호러 영화 코너에서는 실물과 너무 흡사한 몬스어틔 인형 앞에서 울음을 터드리는 아이들도 있다. *운영시간 : 일요일 –목요일: 9 a.m. to 10 p.m. 금 & 토요일: 9 a.m. to Midnight               ...

1993년 미국의 건축가 존 저드가 설계한 산책로로써, 상점과 레스토랑마다 기발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정문의 오른쪽에서 시작되는 유니버설 시티 워크는 멜로즈 애버뉴와 샌타모니카에 이어 빼놓을 수 없는 새로운 쇼핑·관광 포인트로 급부상하였는데, 특히 약 600m에 걸친 화려한 거리에 늘어선 레스토랑과 상점들은 저마다 독특하고 화려한 외관으로 개성이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할리우드 북쪽에 위치한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세계 최대의 영화 스튜디오답게 약168ha(170만km)의 대지에 설립되었으며, 내부는 영화와 TV스튜디오센터와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그밖에 촬영장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킹콩, 조스,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워터월드, 트랜스포머, 킹콩3D, 슈렉4-D, 영화세트를 관람할 수 있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도 있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주위는 각종 위락시설과 대형 영화관 등 볼거리가 풍성해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

헐리우드와 비치 사이에 있는 비버리 힐스는 현재 미국 헐리우드 영화스타들을 비롯한 대부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이름난 고급 주택지이다. 실제 인구는 약3만5,000이 며, 행정적으로도 독립된 구역이므로 자체의 법률과 규정, 경찰, 학교 등을 별도로 가지고 있다. 특히 가로길 산타모니 카 블러버드(Santa monica Blvd)와 윌셔블러버스 (Wilshire Blvd), 노스 크레슨트드라이브(North Crescent drive)로 구성 된 골든 트라이앵글은 비버리 힐즈의 비즈니지역으로 각광 받...